▲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2일 '2022년 적극행정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직원 4명에 대해 시상했다. (사진 / 위생방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월 2일 '2022년 적극행정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직원 4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44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접수됐으며 내부평가, 적극행정지원위원회 평가를 통해 본부 및 소속기관 각각 2개 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본부 우수상은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 정책연구용역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감염실태 파악·가이드라인 개발 및 큐열 양성자 발견 등에 성과를 낸 '원헬스 전략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을 예방하자'가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성이 확대됨에 따라 드론을 통해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으로, 재난형 가축 전염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기여'가 선정됐다.
이어 소속기관 우수상은 전화예찰센터(감정노동자) 고객응대 과정에서 감정노동 피해를 최소화 및 감정노동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협업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농장 역학 관련 농장의 도축장 출하에 따른 검사관, 검사원의 신속한 업무공유 및 업무 분담을 통해 차단방역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장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과 평가가점 등이 부여된다.
위성환 위생방역본부장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 사례 발굴과 그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곽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