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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추가 발생 가능성 낮아 2023-01-09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경기 포천지역 ASF 추가 확산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부는 지난 6일 경기도 포천시 돼지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돼지(8,444마리)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가 출하된 도축장 내 계류 중인 돼지(205마리)에 대한 살처분과 도축장 내 보관 중인 물량에 대한 폐기를 완료하였고 밝혔다.

또한 일시이동중지 조치 및 집중소독을 시행하였고, 역학 및 방역대 내 농장(57호)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전체 음성으로 추가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겨울철 야생멧돼지 교미기에 수컷의 이동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추가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으로 중수본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 및 농가에서는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중수본은 전국 가금 및 돼지농장에서는 철저한 농장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과거에는 주로 봄과 가을에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1월에 발생이 시작된 만큼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첫째, 신속한 발생농장 살처분과 이동통제, 역학 및 방역대 농장 임상검사와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도축장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올해 1월부터는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미설치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점검을 엄격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돼지농장에 대한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셋째, 지자체는 3월 멧돼지 출산기 도래 전에 야생멧돼지 개체 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포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농장 주변 멧돼지 접근경로에는 농장주가 울타리를 점검하고 기피제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 차단 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기사원문 :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29